일상 다반사

풍요를 바라는 식물 금전수! 키우는 방법

O_Bear 2023. 8. 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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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수는 다육식물의 일종으로, 잎에 물을 저장하는 식물입니다. 금전수는 쉽게 키울 수 있고, 장수와 부자가 되는 상징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금전수의 꽃말은 '풍요로움'과 '부유함'입니다. 금전수를 키우는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금전수를 키우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준비물

- 금전수

원하는 크기와 모양의 금전수를 골라서 구입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받을 수 있습니다. 금전수는 잘라서 새로 심어도 잘 자라기 때문에, 잎 하나만 있어도 키울 수 있습니다.

- 화분

금전수는 물이 고이지 않도록 통풍이 잘 되고 배수가 좋은 화분을 사용해야 합니다. 흙이 너무 많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므로, 모래나 자갈 등을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물

금전수는 다른 식물보다 물을 적게 주어야 합니다. 잎에 물을 저장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주면 잎이 부풀거나 썩을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여름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면 충분합니다.

 

 


금전수를 키우는 방법

1. 금전수를 화분에 심습니다.

잎 하나만 심을 경우에는 잎의 절반 정도를 흙에 꽂아주면 됩니다. 잎이 흙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화분을 밝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놓습니다.

금전수는 햇볕을 좋아하므로, 가능한 많은 햇볕을 받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직사광선은 잎에 화상을 줄 수 있으므로, 가림막 등을 사용하여 조절해야 합니다.

3. 물을 적당히 줍니다.

 

 

물을 주기 전에 흙이 마르고 바스락거리는지 확인하고, 물을 줄 때는 화분 바닥의 구멍에서 물이 나올 때까지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물이 고이지 않도록 화분을 기울여서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4. 가끔씩 잎을 닦아줍니다.

금전수의 잎은 먼지가 쌓이기 쉽습니다. 먼지가 쌓이면 햇볕을 잘 받지 못하고 병충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천으로 가볍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5. 필요하면 분갈이를 합니다.

금전수가 커지면 화분이 작아질 수 있습니다. 화분이 작아지면 뿌리가 영양분을 잘 받지 못하고, 물도 고일 수 있으므로, 분갈이를 해주어야 합니다. 분갈이는 봄이나 가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수를 키우면서 주의해야 할 점

- 금전수는 독성이 있습니다. 금전수의 잎이나 줄기에는 독성이 있는 점액이 있습니다. 이 점액은 피부에 닿으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금전수를 다룰 때는 장갑을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금전수를 입에 넣거나 씹으면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유아나 반려동물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 금전수는 추위에 약합니다. 금전수는 한국의 겨울에 견디기 힘든 식물입니다. 온도가 5도 이하로 떨어지면 잎이 시들거나 죽을 수 있으므로, 겨울에는 실내로 옮겨주어야 합니다. 실내에서도 추운 곳은 피하고, 난방기구와 너무 가까이 두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금전수는 쉽게 키울 수 있는 다육식물입니다. 잎에 물을 저장하는 특성 때문에, 물을 적게 주고 햇볕을 많이 받게 해 주면 잘 자랍니다. 금전수의 꽃말은 '풍요로움'과 '부유함'으로, 장수와 부자가 되는 상징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금전수를 키우면서 행복과 풍요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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