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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식물 영양제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해

by O_Bear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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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물 영양제란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식물 영양제는 식물의 건강과 성장을 도와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식물 영양제를 잘못 사용하면 식물에게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식물 영양제의 종류와 주는 방법, 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식물 영양제의 종류

식물 영양제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액상비료로,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는 비료입니다. 다른 하나는 고체비료로, 화분 흙에 꽂거나 뿌려주는 비료입니다.

 

액상비료는 흡수가 빠르고 효과가 바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지속력이 짧고, 희석비율을 잘 맞춰야 합니다. 고체비료는 지속력이 길고, 사용하기 간편합니다. 하지만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고, 과다하게 주면 화분 흙이 산성화 될 수 있습니다.

 

식물 영양제에는 식물이 필요한 16가지 원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질소, 인, 칼륨은 3대 필수원소로, 식물의 잎, 꽃, 뿌리의 성장에 필수적입니다. 또한 철, 아연, 구리 등의 미량원소도 식물의 활력과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3. 식물 영양제 주는 방법

식물 영양제를 주는 방법은 식물의 종류와 상태, 계절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따릅니다.

 

4. 액상비료 주는 방법

- 액상비료는 병에 적힌 표준 희석비율을 따라서 물에 섞어줍니다. 너무 진하게 주면 식물이 탈수하거나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 액상비료를 주는 시기는 식물의 생장기에 맞춰서 주면 좋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겨울에는 한 달에 한 번 이하로 줍니다.

- 액상비료를 주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화분 흙에 직접 부어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잎에 분사하는 것입니다.

- 화분 흙에 부어주는 경우에는 화분 흙이 적당히 건조한 상태에서 부어줍니다. 너무 건조하거나 축축하면 비료가 제대로 흡수되지 않습니다.

 

 

- 잎에 분사하는 경우에는 비료를 더욱 약하게 희석해서 분사해줍니다. 잎이 타거나 젖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잎에 분사하는 비료는 활력제라고도 불리며, 미량원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5. 고체비료 주는 방법

- 고체비료는 화분 흙에 꽂거나 뿌려주면 됩니다. 화분 흙이 너무 건조하면 비료가 녹지 않으므로, 물을 주고 난 후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 고체비료를 주는 시기는 액상비료보다 덜 자주 주면 됩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줄 수 있습니다. 과다하게 주면 화분 흙이 산성화 되거나 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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